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천시 남동구 소재 ‘유진토스코’가 제조해 판매한 식품용 기구류 ‘샤브샤브(소)’ 제품에서 니켈 기준치를 초과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2016년 6월 3일부터 2018년 12월 7일까지 생산된 ‘샤브샤브(소)’ 제품이다. 이 제품은 0.1 ㎎/L 이하여야 할 니켈 기준치를 14배나 초과한 1.4 ㎎/L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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