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무역보험공사 "이해관계자 인권보호에 최선"…인권경영위 출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 지난해 8월 국가인권위원회가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을 공표하고 정부가 사회적 가치를 평가지표로 신설한 데 따른 조치다.

무보는 26일 인권경영위원회가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이도열 부사장이 맡고 노동조합, UN산하 인권관계자 등 내·외부위원 9명으로 구성된다. 무보 관계자는 “기업의 경영활동에 영향을 받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책임져야 한다는 의지”라며 “무보는 사회적가치혁신부를 인권경영 전담부서로 지정하고 작년말 인권경영 실행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K-SURE 인권경영계획’을 보고받고 인권경영헌장을 제정하였다. 무보 경영활동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인권영향평가 결과도 심의했다.

이 부사장은“인권경영위원회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여 인권침해 ‘제로화’를 위한 인권경영을 본격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