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대전테크노파크와 크리에이티브 밸리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첨단 스타트업 기업들의 창업과 성장 및 해외진출 프로그램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벤처부의 국책사업인 ‘스타트업 파크’에 프랑스 창업공간인 ‘스테이션 F’의 스타트업 캠퍼스 조성 노하우와 원스톱 지원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 2017년 오픈한 스테이션 F는 연평균 1,000여개 스타트업과 4,000여명의 종사자들이 일하는 워킹공간으로, 20개 이상의 스타트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전 중소벤처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며 “향후 대한민국 스타트업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핵심 허브 역할도 적극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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