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가 2일부터 ‘U+프로야구’에서 데이터와 그래픽을 활용한 증강현실(AR) 입체중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 중 다시보기나 경기 종료 후 주요 장면을 통해 그래픽과 데이터를 결합한 투구와 타구, 주루·수비 궤적 등을 볼 수 있다. 스트라이크, 헛스윙, 삼진과 같은 투구에서는 공의 종류와 속도, 회전수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타구는 속도와 발사각, 비거리 데이터가 제공된다.
SPOTV에서 중계하는 2개의 경기 중 하나의 경기에 적용돼 매일 한 경기씩 즐길 수 있다.
U+프로야구, U+모바일tv 내 프로야구 메뉴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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