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011170)은 고객 및 이해관계자 등과의 소통을 위한 ‘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 2007년 첫 발간 이후 회사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는 소통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 에탄크래커 및 EG공장 준공 등 신규사업 성과와 테마별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 일, 생활 균형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 도입과 안전, 환경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투자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는 “어려운 대내외 경영 환경이 이어지고 있지만 롯데케미칼은 위기를 성공으로 바꾼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겠다”며 “안전, 환경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며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등 혁신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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