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4일 충남 계룡시 해군본부에서 순직 해군 장병의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과 가전제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2,000만원은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을 통해 순직 해군 장병의 자녀 20여명에게 전달된다. 또 공기청정기와 무선청소기 등 1,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은 해군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앞으로 롯데하이마트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