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 연구원은 “<아스달연대기> 시청률 부진으로 최근 주가는 크게 조정됐다”면서도 “스튜디오드래곤은 애초에 시즌1을 BEP(손익분기점) 목표로 제작했고, 시즌2 이후 레버리지 달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광고 단가 역시 시청률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아스달연대기>의 시즌2 방영 시기가 아직 미정이고, 하반기 방영 예정작이 <호텔 델루나>, <사랑의 불시착> 등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주가 모멘텀은 단기적으로 부재한 상태”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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