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에 따르면 수출품목은 필러 2종, 지혈제 1종, 유착방지제 1종이며, 계약금액은 5년간 149억원이다. 1986년에 설립된 연매출 1,200억원 규모의 대만 제약회사 하비스트 바이오텍은 의료기기 부문에서 현재 박스터, GE, 메드트로닉 등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자사의 필러제품이 국내 출시 하기 전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며 “중화권을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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