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조선 임직원 가족들 "아빠, 늘 안전운항 하세요!"

대우조선해양 임직원 가족들이 지난 5일 안전메세지를 담은 안전열쇠를 채우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가족들이 아빠와 남편의 일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전시관과 현장을 돌아보고 선박을 물에 띄우는 의식인 진수식을 함께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고 대우조선해양은 8일 밝혔다.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협력사를 포함한 임직원 가족 50여명을 옥포조선소로 초청해 회사 견학을 하고 안전열쇠 채우기 행사를 열었다. 가족애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가족들이 아빠와 남편의 일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전시관과 현장을 돌아보고 진수식(선박을 처음으로 물에 띄우는 의식)을 함께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관람을 마친 가족들은 아빠에게 전하는 안전메시지를 작성하고 안전열쇠에 채워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했다.

작성된 안전메시지는 가족사진과 함께 회사가 준비한 액자에 들어가 아빠의 근무지와 각 가정에 전달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우수한 안전메시지를 작성한 가족을 선정해 감사 카드를 전달하고 자녀들에게 회사가 준비한 기념품도 제공하며 가족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대우조선해양은 안전열쇠 채우기 운동을 확대해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박한신기자 hs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