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035720)IX는 지난 6일부터 7일 양일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케이콘 2019 NY’에 참가해 5만5,000여 명의 글로벌 팬들이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장 내 마련된 카카오프렌즈 부스는 여름 바캉스 콘셉트로 제작됐고, 카카오프렌즈 굿즈를 판매하고 물놀이 풍경이 담긴 캐릭터 포토존도 마련됐다. 특히 카카오IX가 특별 제작한 ‘케이콘X라이언’ 컬래버레이션 굿즈는 출시 이후 인기리에 판매됐다.
카카오IX 관계자는 “미국 내 카카오프렌즈의 인지도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현지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카카오프렌즈는 다음 달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케이콘 2019 LA’에도 연이어 참가한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