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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7조규모 폐암치료제" 美 임상3상 제약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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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분야를 꼽자면, 폐암 치료제를 예로 들 수 있다.

폐암은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이자 가장 치료하기 어려워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폐암시장은 항암제 시장중에서 가장 큰 시장이기 때문에 치료제 개발또한 활발하다. 국내 대형 제약사들뿐만 아니라 바이오 벤처 기업들까지도 앞다퉈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한편, “이 기업”이 개발 중에 있는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가 임상 1상과 임상 2상에서 치료 효과 및 안정성이 확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업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기업"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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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은 크게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으로 나뉜다.

이 중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페암의 85%를 차지하한다.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라 불리는 'EGFR'의 돌연변이가 암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EGFR의 돌연변이를 바로잡아 줄 치료제가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이 기업”도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위한 자체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임상 마지막 단계인 3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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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전문가들 의견에 따르면 “이 기업”이 개발한 폐암신약은 제약업계에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한미약품의 ‘올리타’에 비해 효능이 우수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또한 2018년 세계폐암학회에서 기존의 폐암치료제인 아스트라제네카에서 만든 타그리소보다 우월성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한편, 문대통령은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머지않아 블록버스터급 국산 신약도 나올 것”이라고 발언했으며 증권업계에서는 ”이 기업”과 같이 신약 상용화를 앞둔 제약사들에게 큰 수혜가 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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