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 점포를 결합한 복합점포인 디그니티(DIGNITY) 강남센터를 개점했다고 9일 밝혔다.
디그니티 강남센터는 지난 5월 대구은행 본점에 개점한 본점 센터와 월배센터에 이은 세 번째 복합점포이며 수도권 1호 점포다. 앞으로도 DGB금융은 금융 상품과 서비스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복합점포를 개설할 예정이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디그니티는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은행, 증권, 보험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계열사 간 시너지 영업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투자 서비스와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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