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행정공제회 이사장이 경기도 평택 드림테크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정공제회는 10일 한 이사장이 ‘평택 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 현황,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소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평택 드림테크 조성사업은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율북리 일원 40만3,365평 부지에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4,500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데 행정공제회가 이 중 700억원을 투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일반산업단지 관계자들은 “인·허가 등 각종 행정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한 이사장은 “경기도와 평택시와 연계해 행정절차 등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절기 공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석기자 se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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