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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메모리 수요 개선‥연내 실적 반등 예상

NH투자증권 보고서





NH투자증권은 주요 사업인 메모리 분야의 수요가 개선되고 있다며 11일 SK하이닉스(000660)의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높였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의 반도체 재료 수출 규제가 메모리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일본의 규제가 국내 메모리 반도체 생산에 끼치는 실제 영향과 관계없이 수요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자극해 일단 재고를 늘리는 방향으로 구매 전략을 바꾸게 만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미국의 화웨이 제재 완화 영향으로 스마트폰 수요가 개선되고 있으며 미국 시스템반도체 업체 AMD의 라이젠 3세대 출시로 인해 인텔과 경쟁이 심화하는 점이 PC 수요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 연구원은 “메모리 수급 개선으로 인해 SK하이닉스의 분기 실적이 올해 3·4분기를 바닥으로 4·4분기에는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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