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개인용컴퓨터(PC)와 스마트폰 보안관리 서비스 ‘PC안심2.0’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PC안심’은 바이러스 검사와 치료, 중요파일 암호화, 자동백업, 개인정보보호, 피싱·파밍 이중차단 등 PC보안과 관련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인터넷 부가서비스다.
가입자의 스마트폰 보안 관리를 위한 사진 안심 보관, 외부 바이러스 차단 등 추가 기능과 함께 전문가 상담 서비스도 원격으로 제공한다.
‘PC안심2.0’은 기존 PC안심 서비스 기능에 랜셈웨어 탐지와 차단, 가상화폐 불법 채굴 방지, 악성코드배포 사이트 차단 등 외부로부터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또 인터넷 환경 초기화와 사용자 최적화로 인터넷 속도개선을 지원하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불필요한 광고창을 제거한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