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여름철을 맞아 고객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17일까지 5주간 전국 65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전 차종이 해당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여름철 안전 주행과 차량 관리를 돕기 위해 엔진오일,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벨트류, 배터리 등에 관한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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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폭염과 장마로 차량 점검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해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5주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2018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수입 자동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3년 연속 1위, 컨슈머인사이트 2018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소비자 만족도 부문 1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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