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극장판 샤이닝스타:새로운 루나퀸의 탄생!’의 극장개봉에 앞서 B tv 고객 초청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극장판 샤이닝스타:새로운 루나퀸의 탄생!’은 SM엔터테인먼트와 애니메이션 제작자 마로스튜디오가 함께 제작한 세계 최초 케이팝 애니메이션으로 SKB도 투자에 참여했다.
고객들은 시사회에 참여해 캐릭터 스티커와 루나퀸 티아라, 야광봉 등 선물을 받았다. 또 시사회에선 H.O.T의 ‘빛’ 등 유명 케이팝부터 새로 작곡된 ‘샤이닝스타’·‘런앤런(Run&Run)’ 등이 영화 내내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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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도 파노라마 화면의 스크린X 상영은 콘서트장에 와 있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했다. 어린이 관객들은 야광봉을 흔들며 노래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혁 SKB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기술력과 작품성을 갖춘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을 발굴하고 콘텐츠 투자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자랑스럽다”라며 “투자를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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