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achi Comark사는 지난 1972년 창사 이래 TV의 무선 관련 부품에 특화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다. 또한 ATSC 3.0 관련 무선주파수 송신기(RF Transmitter)와 익사이터(Exciter) 등을 북미를 비롯한 전세계 판매하고 있다. 디지캡은 이번 계약을 통해 독자개발한 ATSC 3.0 기반 차세대 방송플랫폼 ‘DigiCaster’와 Wi-Fi 환경에서 ATSC 3.0 기반의 UHD 방송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방송 수신 솔루션 ‘HomeCaster’ 등을 북미 시장을 비롯한 전세계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한승우 디지캡 대표는 “이번 공식 리셀러 계약으로 당사의 ATSC 3.0 관련 제품을 전세계에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활로를 확보했다”며 “이를 통해 해외 비즈니스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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