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19일부터 사흘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리는 트럭 레이싱 대회 ‘2019 아데아체(ADAC) 트럭 그랑프리’ 전시존에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는 ‘IAA 상용차 전시회’와 함께 손꼽히는 유럽의 주요 중·대형 트럭 관련 행사다. 한국타이어는 2014년부터 6년 연속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차량 준비 공간인 ‘패독’에도 모든 방문객이 입장할 수 있는 ‘한국 브랜드 월드 존’을 마련해 타이어를 전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만, 스카니아, 슈미츠-카고불 등 프리미엄 상용차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 스마트플렉스와 스마트콘트롤 시리즈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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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반영한 트럭·버스용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버밍엄 국제 상용차 박람회, IAA 상용차 전시회, 쾰른 타이어 전시회 등 글로벌 주요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파트너십 또한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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