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8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18.6% 감소하고 컨센서스보다도 6.13% 밑돌 것”이라며 “단, 램시마SC의 물량 증가와 2분기 정상 가동에 따른 효율성 제고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률은 개선(35%→39%)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키움증권 셀트리온의 실적이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허 연구원은 “하반기 램시마SC의 유럽 승인,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미국 출시 등으로 단가 인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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