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신세계사이먼과 마케팅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과 조장현 신세계사이먼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제휴카드 출시 등 제휴서비스를 개발하고 공동마케팅을 펼치는 등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신세계사이먼은 신세계그룹과 미국 최대 부동산 개발 회사인 사이먼프라퍼티그룹의 합작 법인으로 다수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출점해있다. 삼성카드의 한 관계자는 “신세계사이먼과 마케팅 협업을 강화해 삼성카드 회원에게 다양하고 실속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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