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용 연구원은 “에이스토리는 <시그널>과 <킹덤>이라는 압도적인 레퍼런스를 보유한 강소기업”이라며 “올해 상장을 발판으로 내년에는 <킹덤2>와 <시그널2>를 비롯한 다수 글로벌 드라마가 대기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서 언급한 두 편의 작품 외에 글로벌 드라마 3편까지 예정대로 제작 및 방영될 경우, 30%대 매출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캡티브 채널 부재로 IP 활용을 통한 마진 레버리지는 제한적”이라며 “이는 마진 트렌드와 80~90%로 높은 제작매출 비중을 통해 가늠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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