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조한 기내서 입 냄새 예방하는 음파진동칫솔 ‘메가텐 도로시’=기내의 습도는 약 15% 내외로 매우 건조해 입이 마르고 텁텁한 증상이 쉽게 나타난다. 이를 방치하면 구취가 심해지므로 휴대용 양치 도구를 챙겨 틈틈이 입안을 헹궈주는 것이 좋다. 메가텐의 ‘도로시(DOROTHY)’는 트래블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인 프리미엄 음파진동칫솔이다. 360도 방향 헤드 브러쉬와 음파진동 기술을 결합하여 구취 제거 효과가 탁월하며 치약 없이 물만으로도 높은 세정력을 발휘해 기내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투명 탑커버를 장착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360도 방향 헤드 브러쉬는 칫솔질 방향에 따른 제약이 없어 효과적인 양치를 도와주며 끝단이 둥글고 부드러워 잇몸 손상과 치아 마모 우려도 없다. 또한 분당 1만 8,000회의 부드럽고 균일한 음파진동이 미세 물방울을 분사해 입속을 꼼꼼히 씻어준다. 실제 메가텐 도로시는 대한예방치과학회의 임상시험을 거쳐 치태·구취·설태 제거 및 치주질환 완화 효과를 입증 받았다.
◇ 푸석한 피부 위한 ‘아이소이 불가리안 워터풀 미스트’=기내는 건조하고 온도가 낮아 많은 이들이 피부 건조함을 애로 사항으로 꼽는다. 이때 기내 반입이 가능한 100ml 이하의 미스트를 활용하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아이소이의 불가리안 워터풀 미스트는 불가리안 로즈 워터를 활용한 제품으로 화학적 보습성분 대신 자연그대로 식물성분이 메마른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준다. 구성 성분 가운데 들어있는 로즈마리와 캐모마일, 병풀, 감초, 니아울리잎 등에서 추출한 ‘5가지 식물성분 복합체’는 피부자극을 완화하고 진정시켜준다. 불가리안 로즈 특유의 영양으로 피부에 천연유래 비타민C를 공급하고 인공향이 아닌 은은하고 부드러운 자연 장미향으로 심신의 안정까지 제공한다는 장점도 있다.
◇ 좁은 좌석을 안마 의자로 바꿔주는 ‘한경희 저주파 미니 마사지기’=비행기 내에서 오랜 시간 앉아있으면 손발이 붓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때 손이나 간단한 마사지 기구를 이용해 뻐근한 부위를 자극해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한경희 저주파 마사지기’는 전기 자극으로 근육을 직접 자극해 통증과 피로를 풀어준다. 손바닥 만한 크기로 휴대하기 좋고, 15분 마사지로 2시간 근육 운동을 한 효과를 제공한다. 하이드로겔 원료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줄였으며 네오디움 자석을 적용해 간편한 탈부착이 가능하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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