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개최한 V50 씽큐(ThinQ) 게임 페스티벌이 20~21일 이틀간 7만명이 몰리며 인기를 끌었다고 21일 밝혔다.
게임 페스티벌에선 약 2,300㎡ 규모의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 특설전시장을 만들고 넷마블·넥슨·에픽게임즈·슈퍼셀 등 유명 게임사와 이동통신 3사의 전시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모바일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무대 중앙엔 900인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경기 장면을 실시간 중계했다. 관람객들은 게임 기록이 경신되거나 멋진 장면이 나올 때마다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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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체험존 이외에도 듀얼스크린으로 홈 트레이닝 100% 즐기기 등 일상생활에서 듀얼스크린을 활용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듀얼스크린은 2개의 화면으로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한 디스플레이다. 미국 유명 매체 포브스는 “듀얼스클니은 폴더블폰과 비교해 훨씬 낮은 가격으로 폴더블폰의 장점을 충분히 제공한다”라며 “가장 현실적인 폴더블폰”이라고 평가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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