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만 연구원은 “2·4분기 예상 매출액은 1,45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9%,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6% 감소한 9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엔터테인먼트 별도 부문은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나 드라마, F&B 등은 적자를 지속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에스엠의 주가는 적자 자회사들에 대한 우려감 및 행동주의 펀드 이슈 그리고 최근 한일관계 악화에 따른 일본내 활동제약 가능성 등으로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며 “향후 에스엠의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서 향후 주가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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