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외식도 요리도 귀찮다면 별다른 조리 과정 없이도 한 끼 식사를 해결해주는 아워홈의 가정간편식 브랜드 ‘온더고(ONTHEGO·사진)’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온더고의 대표 메뉴는 우삼겹불고기덮밥과 함박스테이크 정식, 제육김치덮밥 등 총 3종이다.
우삼겹불고기덮밥은 직화 방식으로 불맛을 더한 부드러운 우삼겹 불고기에 양배추, 표고버섯 등 오븐에 구운 4가지 채소를 곁들였다. 직화 솥을 사용해 쌀알의 식감은 고슬고슬한 편이다.
함박스테이크 정식은 양파를 메인으로 직접 볶아낸 정통 함박스테이크 소스와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육즙 가득한 함박스테이크의 조합이 돋보인다. 또 웨지감자와 야채볶음밥, 그린빈 등이 사이드 메뉴로 구성돼 넉넉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제육김치덮밥은 잘 숙성된 아워홈 김치를 사용해 매콤한 맛은 살리면서 직화 솥에 볶아 맛과 풍미까지 더했다. 스크램블 에그와 햄, 야채로 구성된 볶음밥은 부드러운 맛을 더해 제육김치와 함께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온더고 냉동도시락은 영하 40도 이하의 급속동결공정을 통해 보존력을 높였다. 최대 9개월간 냉동 보관할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5성급 호텔 셰프 경력의 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외식 메뉴 못지않은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했다”면서 “비닐 포장을 뜯지 않은 채로 전자레인지에 4~6분간 데우면 금방 조리한 듯한 풍미와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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