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썸머 쿨 서비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매년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안전운항에 최선을 다하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공항, 격납고, 휴게실 등 현장 곳곳에 냉동고를 설치해 직원들이 언제든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공항, 캐빈, 운항, 정비, 화물 등 현장 직원들에게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33일간 아이스크림을 무제한 제공하며 일부 현장에는 시원한 생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 22일 중복과 8월11일 말복을 대신해 8월9일에는 본사 근무 전 임직원들에게 아이스커피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일 년 중 가장 무더운 여름 성수기에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 중인 임직원들을 위해 매년 썸머 쿨 서비스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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