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 23일 노동조합(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한국거래소 지부)과 ‘존중일터 구현을 위한 노사상생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거래소 임직원 및 노동조합 임원·대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샵은 노사 파트너십 전문가 특강, 상생 협력 선포식 및 노사 합의문 서명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거래소 노사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주 52시간 근무제 준수,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등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상호 존중 받는 일터 조성과 건전한 노사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행복한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사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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