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3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31포인트(0.11%) 내린 2,079.99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3.37포인트(0.16%) 오른 2,085.67에 출발해 약세로 전환했다.
같은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122억원, 175억원씩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303억원을 순매도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의 실적 호조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09포인트(0.47%) 상승한 3,019.5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70.10포인트(0.85%) 오른 8,321.50에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은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22포인트(0.29%) 하락한 27,269.9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1.62%), SK하이닉스(2.58%), 현대모비스(4.95%), NAVER(3.24%)는 오른 반면 현대차(-0.38%), LG화학(-4.67%), 셀트리온(-0.28%), 신한지주(-1.2%), POSCO(-0.42%), LG생활건강(-0.38%)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2%), 운송장비(0.56%), 제조업(0.17%)은 오른 반면 화학(-1.66%), 건설업(-1.62%), 운수창고(-1.01%)는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간 0.11포인트(0.02%) 오른 659.94를 나타냈다. 이날 지수는 0.47포인트(0.07%) 오른 660.30에 출발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는 같은 시간 0.5원 오른 1,178.4원에 거래됐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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