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김조원 전 사장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되면서 최종호 개발본부장(전무)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KAI는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 전 대표이사 사임 안건을 가결했다. 상법 및 회사 정관과 직제규정에 따라 신임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최 본부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고 KAI는 설명했다.
지난해 개발본부장으로 승진한 최 본부장은 1982년 서울대 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미국 조지아공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삼성항공을 거쳐 KAI에서 일하며 T-50 고등훈련기와 LAH·LCH 소형 무장·민수헬기 개발에 주력해왔다. /박한신 기자 hs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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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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