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8일 새벽을 기해 서울 및 수도권과 충청남·북도, 강원도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효한다고 27일 밝혔다.
특보가 발효되는 지역은 인천(옹진), 서울, 충청북도 제천, 증평, 음성, 진천, 충주, 괴산, 청주, 충청남도 당진, 서산, 태안, 아산, 천안, 강원도 홍천평지, 횡성, 춘천, 원주, 경기도 여주, 안산, 화성, 군포, 성남, 가평, 광명,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평택, 오산, 남양주, 구리, 안양, 수원, 부천, 시흥, 과천 등이다. 기상청은 장마전선 영향으로 이날 오후 6시부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상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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