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27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모터스포츠를 주제로 고객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제6회 헤리티지 라이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카레이서 권봄 선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강병휘 카레이서, 권규혁 현대차(005380) 차장,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 출전한 김재균 연구원이 패널로 참가했다.
헤리티지 라이브 토크 콘서트는 2017년 11월 시작했으며 매회 특정한 주제를 정해 현대자동차만의 유·무형 자산과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토크쇼 형식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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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에는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양산차 i30 N의 공식 출시 전 성능 테스트를 위해 2017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했던 i30 N 프로토타입 차량이 전시하고 출전 당시 모터스포츠 대회의 피니쉬 라인을 재현한 포토존이 꾸며졌다. 또 모터스포츠 전문 사진작가인 오환 작가의 사진전, 인스타그램 포토 이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뉘르부르크링 내구 레이스에 직접 참여했던 강병휘 카레이서와 김재균 연구원이 패널로 참여해 모터스포츠에서 고성능차 개발로 이어지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2017년 11월 열린 제1회 헤리티지 라이브 행사에서 고급 승용차를 주제로 포드 20M, 그라나다, 1세대 그랜저를, 2회차 행사에서 스포츠 쿠페를 주제로 스쿠프, 티뷰론 알루미늄 바디, 투스카니를, 지난해 3회차 행사에서 RV 차량을 주제로 포니 왜건, 갤로퍼, 라비타를, 4회차 행사에서는 소형 상용차를 주제로 포니 픽업, 포터, 리베로를, 2019년 5회차 행사에서 중형 세단을 주제로 스텔라, Y2 쏘나타, EF쏘나타 등을 전시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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