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단 인력은 소비자단체, 대학생, 시민 등 약 60명으로 구성되며 기존 담배소매점을 비롯해 인터넷 커뮤니티와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불법 담배판매와 광고행위에 대해 감시활동을 벌인다. 또 청소년 이용률이 높은 드라마, 영화, 웹툰,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흡연 장면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다.
일반인이 불벌 담배유통과 판촉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도 8월1일부터 시범운영한다. 국가금연지원센터 금연두드림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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