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올해 ‘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 수상자로 인도 경영대학원의 라마머시 바이다이나단 교수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은 세계 3대 보험학회 중 하나인 아시아태평양보험학회(APRIA)와 교보생명이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한 학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 제정한 상이다. 매년 리스크 관리, 계리 등 보험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둔 석학에게 상이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인 바이다이나단 교수는 지난 2004년 8월부터 1년간 APRIA 회장직을 맡는 등 초기 APRIA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