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가 폭스바겐 안양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센터는 지난 2013년 11월 오픈한 경기 주요 지역 서비스센터 중 하나로, 경기 서남부 지역의 중심에 위치해 안양은 물론 과천, 의왕, 안산, 시흥, 군포 등의 수요층까지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 확장 오픈으로 안양 서비스센터는 총 대지 396.7㎡에서 925.6㎡으로 2배 이상 넓어졌다. 더불어 경정비가 가능한 워크베이 수 또한 기존 4개에서 6개로 늘어나, 하루 평균 35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아우토플라츠는 지난 2012년 폭스바겐코리아 딜러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4개의 전시장과 4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 오픈한 상봉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는 폭스바겐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VW Approved)을 통해 한국에 공식 수입한 차량 중 5년 이내, 주행거리 10만km 이하 차량에 한해 총 88가지 품질 기준을 통과한 차량을 매입해 판매하고 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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