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유틸리티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192440)는 문화예술 행사에 복합문화공간 슈피겐홀을 지원해주는 ‘슈피겐 유어 스테이지’ 2기 모집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슈피겐 유어 스테이지는 문화예술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메세나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당신의 꿈을 이뤄드립니다’를 주제로 모집된 1기는 개인의 꿈이나 기부를 목적으로 한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새롭게 모집을 시작하는 2기는 ‘다양성’을 주제로 삼고 있다. ‘스트릿 컬쳐’ 키워드 아래 밴드와 랩, 댄스 분야별로 각 1팀씩 총 3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나이와 성별, 팀원 숫자 등은 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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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정된 공연팀에겐 리허설 1일을 포함한 총 2일간의 슈피겐홀 대관 혜택과 함께 1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제공한다. 공연 당일 관객에게도 25%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슈피겐 유어 스테이지 2기 신청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오는 29일 최종 선발팀을 발표한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슈피겐홀은 기존에 쇼케이스, 팬미팅 등을 진행하며 우수한 영상, 음향 설비로 정평이 나있어 이번 2기 대상자인 스트릿 컬쳐 아티스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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