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환 연구원은 “신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올 2분기에 영업이익률 15.7%(QoQ +2.5%p, YoY +8.6%p)을 기록했다”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민수를 제외한 공공·통신·금융 분야 등에서 고르게 실적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윤 연구원은 “일본향 솔루션은 이미 작년 4분기부터 납품이 시작됐다”며 “고객사 요청에 따른 커스터마이징 제품이기 때문에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공급사 교체가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고객사는 2020년 도쿄올림픽의 통신 주관사이기 때문에 제품 공수를 늦출 여유가 없는 상태”라며 “윈스는 2019년 및 2020년 목표 수출액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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