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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세계 車 시장 위축에 2분기 영업익 42% 감소

영업익 1,071억원, 약 800억 줄어

매출액은 1.7조로 2%가량 증가





한국타이어(161390)앤테크놀로지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판매 감소로 2·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42% 급감했다.

한국타이어는 2일 올해 2·4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7,418억 원과 영업이익 1,07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852억원)보다 이익이 42.2% 줄어든 실적이다.



한국타이어는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액 중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 비중이 54.9%를 차지, 전년동기대비 2.8%포인트 증가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강화했다. 하지만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둔화와 완성차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실적이 줄었다

한국타이어는 이익 회복을 위해 미국 테네시공장 안정화에 따라 북미 시장 공략 강화할 예정이다. 또 주요 시장에서 17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확대,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 및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한 프리미엄 이미지 제공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신차용 타이어 공급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여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구축하고 해외 각 지역별 유통 전략을 최적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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