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전화 예약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고, 직원들이 서비스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TMS를 개발했다. 롯데호텔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레스토랑 예약’을 클릭하면 TMS로 연결된다. 연결 후에는 △ 달력 형태의 일자별 최저가 확인 △ 해당 기간 프로모션 확인 △ 좌석 마감 임박 알람 △ 실시간 예약 확정·변경 △ 사전 결제 등이 주요 기능으로 제공된다.
현재 TMS는 롯데호텔서울 레스토랑 5곳(피에르 가니에르 서울·라세느·무궁화· 도림·모모야마)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은 추후 국내외 체인에도 순차적으로 이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