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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자헛 대표 김명환…20여년 외식업 '베테랑'

본아이에프 전 대표 등 거쳐

"차별화된 외식 경험 제공할 것"

김명환 한국피자헛 대표이사/사진제공=한국피자헛




한국피자헛이 김명환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20여 년간 외식업계에 종사한 마케팅 전문가다. 지난 2017년 12월부터 올 5월까지는 본 아이에프의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한솥 사업총괄 전무, 청오에프에스 대표이사 등을 맡았다.



한국피자헛에서는 홈서비스 마케팅 실장으로, 한국도미노피자에서는 마케팅 본부장(CMO)으로 활동하며 피자 업계에서도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한국피자헛은 김 신임 대표이사의 리더십 아래 피자헛의 성장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신임 대표는 “한국피자헛 본사와 가맹점은 급변하는 외식 환경 속에서 한마음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진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함께 즐겨요, 피자헛’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차별화된 외식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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