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인공지능(AI)이 진단하고 전문가가 추천하는 맞춤교육 서비스 ‘U+tv 아이들나라 3.0’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U+tv 아이들나라 3.0은 △영어유치원 △맞춤 도서 추천 △육아 종합 검사 △누리교실 등을 제공한다.
영어유치원은 IPTV(인터넷TV) 최초로 영어 레벨테스트를 도입해 아이 수준에 맞는 영어 콘텐츠를 추천하는 서비스다. YBM에서 만든 영유아 영어능력평가시험 ‘제트 키즈’ 기반 레벨테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결과에 따라 300만원 상당 프리미엄 독점 영어 콘텐츠를 보여준다.
맞춤 도서 추천 역시 국내 최초로 AI성향진단 서비스를 통해 아이의 10가지 기본 성향을 분석해 결과에 따라 아동 심리치료전문가가 인성 발달에 필요한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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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육아 고민을 한 곳에 모은 부모 전용 메뉴 ‘부모교실’엔 새롭게 ‘육아 종합 검사’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1,500개 전문 교육기관이 사용하는 육아 종합 검사를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다.
새로 추가된 누리교실 메뉴에션 유아 교육전문가가 추천하는 누리과정 영역별 콘텐츠가 제공된다. 2019년 개정된 누리과정 개념에 맞춰 월별 대주제를 선정하고 주차별 소주제로 콘텐츠를 새롭게 구성한다.
현준용 LG유플러스 스마트홈부문장(전무)은 “국내 IPTV 최초, 독점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 추천 서비스로 다시 한 번 유아 IPTV 서비스 혁신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며 “국내 프리미엄 교육 전문기업과 협업을 지속하고 신규 서비스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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