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희 제이엔케이히터 대표는 서울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에 발맞춰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과 수소추출장비 공급 등을 통해 매출을 매년 100%씩 높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이엔케이히터는 지난 30일 국내 최초로 상용화 가능한 수소충전소용 수소추출장비를 공개한 바 있다.
현재 인천공항 충전소와 서울 상암 수소 충전소 구축 건을 수주해 진행 중인 제이엔케이히터는 강원도와 경남 창원시에도 독자적으로 개발한 수소충전소를 공급할 예정이다.
기존 주력 사업인 ‘산업용가열로(Fired Heater)’ 개발 사업의 경우 러시아 진출과 수주 확대 등을 통해 2~3년 내에 세계 1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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