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닉스는 6일 거래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통해 160만주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예정가는 8,000~1만5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128억~168억원이다. 수요예측과 청약을 거쳐 9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이 회사의 주요 사업은 하이패스 단말기용 통신 모뎀 개발이다. 최근에는 자율 주행의 핵심기술인 통신과 보안 관련 시스템 반도체도 개발, 상용화하고 있다.
/김민석기자 se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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