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네오크레마가 코스닥 입성을 위한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에스피시스템스의 신규 상장도 예정되어 있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네오크레마는 오는 22일 상장에 앞서 12일과 13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네오크레마는 앞서 지난 9일 공모가를 8,000원으로 확정했다. 550개 기관이 참여한 수요예측 경쟁률이 96.6대 1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다. 공모주식수는 155만주다.
14일에는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에스피시스템스가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다. 이 회사는 지난 6일까지 진행한 공모주 청약의 경쟁률이 786.16 대 1로 흥행에 성공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디아이씨가 12일과 13일 이틀간 실권주 청약을 진행한다. 카카오와 메리츠종금증권, 나노메딕스, 한화투자증권 등은 12일, 에이프로젠제약은 14일 보통주 추가상장에 나선다.
코스닥에서는 앤씨앤이 12~13일 실권주 청약을 진행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와이오엠, 아난티, 아진산업, 럭슬이 13일 보통주 추가상장에 나선다. 인터불스는 오는 14일자로 상호를 스타모빌리티로 바꿀 예정이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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