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264900)는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고영양 에너지바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고단백질 브라우니’와 ‘고식이섬유바’다. 먼저 고단백질 브라우니는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인 계란 1개와 비슷한 단백질 15%를 함유하고 있다. 이는 성인 하루 권장 섭취량의 13%에 해당하는 양이다. 특히 우유에서 단백질 성분만 추출한 농축 유청 단백질로 체내 흡수가 빠르다.
고식이섬유바는 땅콩과 귀리 등에 식이섬유인 치커리 뿌리 추출물을 더해 하루 권장량 22% 수준의 식이섬유를 담았다. 이는 고구마 2개와 맞먹는 양으로, 오랜 시간 포만감이 지속되는 반면 열량은 적어 다이어트용으로 적합하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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