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유틸리티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192440)가 프랑스의 남성 명품 브랜드 에스.티.듀퐁과 협업해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 전용 케이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슈피겐이 명품 브랜드와 첫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번 케이스는 튼튼한 PC 소재를 바탕으로 외부엔 에스.티.듀퐁의 고급 가죽이 더해졌다. 케이스 내부엔 생활 기스를 방지하는 스웨이드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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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듀퐁X슈피겐 갤럭시 노트10 케이스’는 SK텔레콤 티월드 다이렉트샵에서 사전예약을 한 고객에게 한정 제공된다. 에스.티.듀퐁 플래그십 스토어와 슈피겐 오프라인 직영점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해볼 수도 있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기존 디자인에서 나아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어울리는 고급 케이스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에스.티.듀퐁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협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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