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채 연구원은 “최근 불매운동의 여파로 하반기에 중소형 화장품 브랜드에서 일부 고객이 이탈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면세점과 국내 고가 시장을 제외 한국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콜마의 점유율은 20%에 달한다는 점에서 과도한 우려는 지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사별로 히트 제품이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제품도 많아 일시에 고객 이탈은 쉽지 않아 보인다”며 “화장품 매출액의 약 30%를 차지하는 해외 사업, 이익기여도 70%를 상회하는 제약 사업은 영향이 미미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나 연구원은 “화장품 내수 부문 회복이 향후 관전 포인트이나 중국 공장 가동 본격화 등 모멘텀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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