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20일 추석을 맞아 싱글몰트 위스키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인 ‘발베니(The Balvenie)’ 추석 선물세트는 12년·14년·17년 총 3종으로 구성했다. 발베니 12년과 14년 세트는 스코틀랜드에서 직수입한 싱글몰트 전용 ‘글렌캐런 크리스탈 테이스팅 글라스’ 2개가, 17년 세트는 세계 유명 글라스 브랜드인 ‘리델’의 온더락 잔 2개가 포함돼 있다. 올해는 특별히 한지로 포장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백화점 기준 12년(700㎖)은 13만 7,000원대이며 14년(700㎖)은 22만원대, 17년(700㎖)은 31만 5,000원대에 판매한다.
세계 판매량 1위의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은 6종의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글렌피딕 12년과 15년, 18년 위스키 전용잔 세트와 40년, 50년 그리고 빈티지 리저브 1961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글렌피딕 선물세트는 백화점 기준으로 12년이 11만 5,000원대(700㎖), 15년이 15만 5,000원대(700㎖), 18년이 25만 5,000원대(700㎖)로 구성된다.
글렌피딕 40년, 50년과 더불어 국내 입고된 글렌피딕 빈티지 리저브 1961은 ‘위스키의 신’이라 불리는 글렌피딕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의 수제자 ‘브라이언 킨즈만’이 선보이는 첫 작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56병만이 생산됐다.
글렌피딕 40년, 50년과 1961은 각 1병씩 국내에 입고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단독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40년이 1,450만원대(700㎖), 50년이 5,500만원대(700㎖), 리저브 1961이 1,800만원대(700㎖)로 판매된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선물세트를 알차게 구성했다”며 “위스키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욱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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