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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올해 들어 가장 좋았던 7월 실적

미래에셋대우 리포트

미래에셋대우(006800)는 올해 7월 실적이 상승세를 보인 오리온(271560)에 대한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1만원을 각각 유지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리온의 한국·중국·베트남·러시아를 포함한 올해 7월 연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684억원과 29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12.4%, 63.2%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우수한 월별 실적이다.

특히 오리온은 매출 비중이 큰 중국이 중요한데, 올해 7월 중국에서 매출액 11.6% 증가, 영업이익 42.0% 증가세를 보였다. 백운목 연구원은 “매출인식 기준이 변경된 효과도 있지만 신제품의 매출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5월에 출시한 오감자 2종과 스윙칩 2종, 캔디류가 신규 매대 확보와 신규 거래처 확대로 판매가 좋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달 베트남은 매출액은 39.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42.9% 증가했다. 백 연구원은 “6월에 초코파이 재고가 소진되면서 7월에 재고 보충 수요로 초코파이 매출이 정상화됐고, 신규 제품 인 쌀과자와 양산빵에서도 매출 증가가 있었다”고 말했다. 기존 초코파이는 정체했지만, 새로 출시한 다크 초코파이와 초코칩 초코파이의 매출이 좋았다.



국내 매출과 수출 실적을 포함한 한국 내 매출액은 5.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8.6% 증가해 7월 월별로는 높은 실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신제품(치킨 팝, 돌아온 썬, 포카칩 3종)의 효과가 컸다. 백 연구원은 “중국에서 신제품 출시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반기 신규 매대 확보, 광저우·상해 지역 신규 거래처 개척, 감자 스낵 중량 증가, 고품질 감자 사용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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