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기업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온라인 은행 계좌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고객들은 KEB하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19개 시중은행의 계좌를 한눈에 확인하고 여러 은행에 흩어져 있는 자금을 하나의 계좌로 모으는 것은 물론 일별 잔액 현황 보고서도 출력할 수 있다.
앞서 KEB하나은행은 지난 7월 개인사업자 고객도 영업점 방문 없이 기업뱅킹 서비스를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오픈했다. 또 금융권 최초로 기업고객에 모바일 OTP를 발급하는 등 기업 대상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개인과 기업 모두 핀테크 혁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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